언론보도
event_available 18.10.01 10:02:06

작성자 : 리멤버김포점

밀크커피반점, 피부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 중요

본문

여름철 심해지는 발톱무좀, 피부과 핀포인트 레이저 치료로 개선 효과

원문요약
직장인 이 모씨(33세, 김포)는 최근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날씨 속에서도 샌들이 아닌 구두만 고집해 신고 있다. 그는 무좀으로 인해 보기 흉한 발톱 때문에 맨발을 밖으로 내놓기

김윤아(가명, 13세) 양이 최근 엄마와 함께 수심 가득한 얼굴로 피부과를 찾았다. 볼에 자리를 잡고 있는 갈색 반점이 친구들의 놀림 대상이 되면서

한참 외모에 예민할 시기에 받는 스트레스가 점점 심해졌던 것. 검사결과 김 양은 ‘밀크커피반점’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얼굴이나 몸에 밀크커피 색을 띠고 있는 밀크커피반점은 건강한 성인의 10~20% 정도에서 발견될 정도로 흔한 피부질환이다.

카페오레반점이라고도 불리는 이 피부질환은 피부에 균일한 색상을 띄며 크기는 2~20cm로 형성된다. 대부분 경계가 명확한 원형, 각진 형태, 삐쭉 삐죽한 형태 등을 띠며

얼굴, 몸 어느 부위에나 다양하게 나타난다. 특히 성장기에 이르러 눈에 띄게 커지거나 진해지는 경우가 있다.

 

밀크커피반점은 통증이나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눈에 띄는 신체 부위에 갈색반점이 나타나 있기 때문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사춘기 등 예민한 시기에 외적인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는 점과 경우에 따라 다양한 증후군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과거에는 주근깨, 기미 등에 비해 깊고 넓은 색소분포로 치료가 어렵고 재발이 쉬운 질환이었지만 최근 피부과 개원가에서는 밀크커피반점을 치료하기 위해

타깃포커싱 저출력 방식의 레이저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타깃포커싱 저출력 방식의 레이저치료는 유럽산 포토나 QX MAX를 사용한 치료로 기존의 딱지화하는 고출력 방식에 비해 재발을 최소화한 가운데 색소가 호전되는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통증 및 불편함이 비교적 적고 유, 소아도 마취 연고 도포만으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색소가 진해지고 커지기 전인 어린 아이들도 치료가 가능하다.

 

김포 구래동에 위치한 리멤버피부과 김한수 원장은 “밀크커피반점은 어릴 때 치료를 진행해야 보다 높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더불어 레이저치료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피부과 전문의를 통한 정확한 진단 하에 치료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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